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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니시베 겐지 (西部謙司)

국적:아시아 > 일본

최근작
2021년 1월 <유럽 명문 클럽의 뼈 때리는 축구 철학>

니시베 겐지(西部謙司)

1962년 9월 27일에 도쿄에서 태어났다. 유소년기를 축구 불모지인 다이토구 이리야에서 보냈지만, 초등학교 6학년 때 텔레비전에서 황제 베켄바워를 본 뒤로 축구 외길 인생을 걷게 되었다. 와세다 대학교 교육학부를 졸업하고 3년 동안 상사에서 일한 뒤 갓켄(Gakken)의 〈스트라이커〉 편집 기자를 거쳐 2002년부터 프리랜서로서 활동하고 있다. 1995년부터 1998년까지 프랑스 파리에 체류하며 유럽 축구를 취재했고, 현재는 지바 현에서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의 팬으로서 웹 매거진 〈타그마!〉에 ‘개의 생활 SUPER’를 연재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좌익 축구 우익 축구》, 《더 팀 FC 바르셀로나》, 《한 권으로 끝내는 축구 전술 70》, 《세계 축구 명장의 전술》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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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더 팀, FC 바르셀로나> - 2012년 7월  더보기

왜 바르샤에 매료되는가? _ 니시베 겐지 “이 축구는 재미있습니다. 선수들도 즐겁게 플레이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르샤의 축구는 이론적이다. 갑갑한 면도 있다. 그러나 그 갑갑함은 금방 사라지며, 이윽고 확고한 프레임 속에서 플레이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흔히 바르샤의 축구를 테크닉 축구라고 하지만, 사실은 포지셔닝을 중시하는 전술적인 축구다. 포지셔닝이라는 프레임이 만들어지면 테크닉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테크닉이 뛰어나기 때문에 바르샤의 축구가 가능한 것이라기보다는 바르샤의 축구라는 프레임 안에 있기에 뛰어나 보이는, 혹은 실제로 발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비달은 바르샤에 온 뒤에 테크닉이 향상된 것처럼 보이며, 메시조차도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뛸 때와는 급이 다른 선수로 생각될 정도다. 축구가 즐거우면 계속할 수 있다. 보는 것도 플레이하는 것도 즐거운 축구. 요한 크루이프가 지향한 축구다. 크루이프가 제시한 축구의 즐거움에 매료된 바르셀로나의 사람들이 20년 동안 계속 쌓아 올린 결실이 지금의 바르샤다. 좀 더 축구를 좋아하게 되어 더욱 축구의 즐거움을 탐닉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선수도 코치도 팬도, 사장도 스태프도 언론도 바르셀로나에게서 배워야 할 점이다. 중요한 것은 비슷해지는 것이 아니라 즐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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