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PRT에서 다리어-영어 통역원으로 2년째 일하고 있는 스물여덟 살 아프간 젊은이다. 대학 졸업 후, 4년 전 한국 NGO와 인연을 맺고 함께 일해오고 있다. 더 좋은 조건의 직장에 갈 수도 있었지만 한국에 대한 애정 때문에 이곳을 선택했고 즐겁게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