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계 영국 작곡가. 런던 출생이지만 아일랜드 혈통을 물려받았던 그는 생의 대부분을 아일랜드에서 보냈으며, 작품 또한 아일랜드의 민속음악에서 지대한 영향을 받았다. 특히 '관현악 랩소디 연작'은 아일랜드의 향토색이 짙게 깃든 그의 음악성을 잘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