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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연주

최근작
2025년 1월 <스모크 & 피클스>

정연주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준비 중 진정 원하는 일은 ‘요리하는 작가’임을 깨닫고 방향을 수정했다. 이후 르 코르동 블루에서 공부하고, 잡지사에서 에디터로 근무하며 칼럼을 연재했다. 현재 번역가이자 프리랜서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풍미사전》, 《바 타르틴》, 《노마 발효 가이드》, 《프랑스 쿡북》 등이 있으며, 저서로 《온갖 날의 미식 여행》, 《근 손실은 곧 빵 손실이니까》를 썼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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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온갖 날의 미식 여행> - 2019년 1월  더보기

맛있는 여행은 비행기 표를 예약하기 전부터 시작된다. 유난히 허기진 날의 위장이 여행지를 결정하기도 하니까. 동행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고려하고, 먹어봐야 할 음식과 맛보고 싶은 요리를 기준으로 동선을 정한다. 돌아서면 먹을 생각밖에 없는 여행이지만, 뭐 어때. 먹는 게 남는 거라고들 하는데. 무엇이 남았을까? 맛있는 기억, 새로 얻은 레시피, 맛집 정보 그리고 무엇보다 만족스러운 얼굴로 씩씩하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는 내가 남았다. 만세! 이번 여행도 참 맛있었어. 다음 여행도 맛있겠지. 세상은 넓고 아는 만큼 먹고 싶은 것도 많다. 모쪼록 이 책으로 음식 이야기라면 석 달 열흘도 떠들 수 있는 또 다른 음식 여행자와 교감할 기회가 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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