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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준사회적기업가포럼을 이끌고 있고, 책 관련 문화 콘텐츠 기획자로 ‘공익 그룹 보라(구 나눔나우)’의 대표를 맡고 있다. 지독한 우울증을 앓다가 유일하게 흥미를 갖는 역사를 더 공부하기 위해 사학과에 진학했다. 우연히 만난 독서 모임을 통해 많은 변화를 겪고 난 후, 독서 문화에 기여함으로써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싶다는 마음을 품었다. 공익 그룹 보라의 대표 기획자로서 지하철 내 책 읽기 플래시몹 ‘책읽는지하철(서울시 지정 공유기업)’과 청년들을 위한 독서 모임 지원 프로그램 ‘둥근책상’ 등을 기획해서 주목을 받았다. 책에 대한 관심만큼 사회적 기업 등 사회 혁신에 관심이 많아 매월 2회씩 사회적 기업가와 청년들이 만나는 장을 만들고 있다. 2013년 한 해 동안 사회적 혁신 기업가 63명을 초대하여 포럼을 개최했고, 900여 명의 청년들과 사회 혁신을 주제로 토론했다. 5년쯤 후에는 조용한 곳에 작은 도서관을 짓고 소소한 기획자로 사는 것이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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