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시절 8미리 영화를 만들어 학원제에 출품하여 대호평을 받고 영화감독이 되기로 결심하였다. 조감독으로 수많은 작품을 만들며 자기의 작품을 데뷔작으로 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5년동안 [란도리 (ランドリー, Laundry)]를 썼으며, 선더스 NHK 국제영상작가상 일본부문 2000을 수상한 이 작품을 영화화하여 감독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