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경남 마산 출생으로 서울대 약대를 나와 10여 년 동안 마산에서 약국을 경영했다. 2000년 창립된 메가스터디의 부사장을 지냈고 2003년 엠베스트 교육으로 독립시켰다. 2006년 11월 메가스터디와 합병 후 메가스터디 초중등사업부 사장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메가스터디가 설립한 직장인 및 대학생 대상 직무·영어교육전문 계열사인 메가넥스트 대표이사로서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고 있다.
그는 <육일약국 갑시다>을 통해 ‘희망이 실현되는 우리의 삶’ 자체가 바로 기적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육일약국 갑시다> 판매에 따른 인세 전액은 저자의 뜻에 따라 불우청소년 및 소외 계층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2012년 12월 기준 약 4.5억 원 인세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