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괴팅엔대학교에서 교육학 교수를 지냈고, 은퇴한 뒤 지금은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독일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저명한 교육학자로, 해석학, 교육사, 교육인간학, 교육미학, 아동발달심리학, 뇌과학, 학교공간건축 등 폭넓은 연구 영역에서 일군 성과로 주목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