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다. 『곰의 아이들』로 제10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사를 뒤흔든 열 명의 과학자』 등의 어린이책을 썼고 『거북이가 2000원』『우고의 대단한 심부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환상 정원』은 작가의 두 번째 장편동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