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부터 30년 넘게 음식과 함께한 그는 음식 프로그램 PD이자 국내 1세대 맛 칼럼니스트로 주요 방송 및 라디오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맛있는 정보를 전했다. 하지만 그의 진짜 열정은 현장에 있었다.
20년 넘게 외식업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수만 명의 자영업자와 함께했다. 국립중앙박물관 식음료 총괄 컨설턴트, 국방부 정책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으며, 배달의민족, 신한은행, LG유플러스, 클래스101 등 다양한 기업에서 자영업자 대상 강의와 자문을 맡아 폭넓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장사는 전략이다》, 《당신의 가격은 틀렸습니다》, 《장사, 이제는 콘텐츠다》, 《한국형 장사의 神》 등은 수많은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었다. 2024년 8월 기준, 그의 정규 강의를 수강한 ‘장전’ 식구들의 매장 수는 7,000개가 넘고 그들이 한 해에 올리는 매출은 2조 원에 육박한다. 이들은 외식업계 곳곳에서 새로운 성공 신화를 써내려가며, 대한민국 자영업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사장님들이 웃을 수 있는 대한민국 외식업계를 만드는 것”이 그의 꿈이자 새로운 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