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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역사
해외저자 > 예술

이름:자크 랑시에르 (Jacques Ranciere)

국적:유럽 > 중유럽 > 프랑스

출생:1940년, 알제리

최근작
2025년 5월 <무지한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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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랑시에르(Jacques Ranciere)

파리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파리 8대학에서 1969년부터 2000년까지 미학과 철학을 가르쳤다. 고고학을 공부하고 싶어 고등사범학교에 들어갔으나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헤맸다. 그러던 중 루이 알튀세르의 영향 아래 인간주의적 마르크스 해석과 단절하고 마르크스를 과학적으로 읽으면서 「비판 개념 그리고 『1844년 수고』에서 『자본』까지 정치경제학 비판」이라는 논문을 썼다(『『자본』을 읽자』(1965)에 수록). 그러나 68운동을 경험하면서 알튀세르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이론적 실천이 내포한 ‘앎과 대중의 분리’, 그들의 이데올로기론이 함축하는 ‘자리/몫의 배분’에 반대하며 『알튀세르의 교훈』(1974)을 작성하였다. 1970년대 초반부터 19세기 노동자들의 문서고를 살피기 시작했고, 1975년부터 1985년까지 잡지 《논리적 반란》을 통해 그 결과물들을 내놓았다. 노동자들이 직접 내뱉는 말과 사유를 추적하여 『노동자의 말, 1830/1851』(1975)과 『평민 철학자』(1985)를 편집했고, 그간의 문제틀을 역사 연구를 통해 발전시키면서 국가 박사학위 논문인 『프롤레타리아들의 밤』(1981) 및 『철학자와 그의 빈자들』(1983), 『무지한 스승』(1987) 등을 연이어 발표하였다.
구소련의 붕괴와 더불어 선포된 정치의 몰락/회귀에 맞서 정치와 평등 그리고 민주주의에 대해 고민하면서, 그로부터 『정치적인 것의 가장자리에서』(1990, 1998/한국어판; 도서출판 길〔개정판/2013〕)와 『불화』(1995/한국어판; 도서출판 길〔2015〕)를 발표하여 이름을 날렸다. 1990년대 중반부터는 미학 혹은 감성론과 정치의 관계를 사유하는 데 집중하면서, 『무언의 말』(1998), 『말의 살』(1998), 『감성의 분할』(2000/한국어판; 도서출판b〔2008〕), 『미학적 무의식』(2001), 『영화 우화』(2001/한국어판; 인간사랑〔2012〕), 『해방된 관객』(2008/한국어판; 현실문화〔2016〕), 『역사의 형상들』(2012/한국어판; 글항아리〔2016〕) 등을 집필했다. 그는 잠시도 어느 한 분과학문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경계를 넘나들며 아직도 우리에게 독특한 생각들을 던져주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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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감성의 분할> - 2008년 2월  더보기

이 글은 어떤 이중의 간청에 따르는 것이다. 글의 기원에는 두 젊은 철학자들, 뮈리엘 콩브와 베르나르 아스프의 잡지 「알리스 Alice」를 위해 그리고 더 특별하게는 그 잡지의 "감성 제조소" 란(欄)을 위해, 그들에 의해 제기된 질문들이 있었다. 이 부문은 새로운 지각(知覺) 양식들을 존재하게 하며 정치적 주체성의 새로운 형태들을 초래하는, 경험의 배치들로서의 미학적 행위들에 관한 것이다. 나의 책 <불화>가 정치의 쟁점인 감성의 분할(partage du sensible)에, 따라서 정치의 어떤 미학에 할애했었던 분석들의 결과들에 관하여 그들이 나에게 질문한 것은 바로 이러한 틀 안에서다. 그들의 질문들은, 예술과 삶의 융합에 대한 주요 아방가르드 이론들과 시도들에 관한 새로운 반성에 의해 또한 야기되어, 본 텍스트의 구조를 명한다. 에릭 아잔과 스테파니 그레구아르의 요구에 의해 나의 대답들은 전개되었고 이 대답들의 전제들은 가능한 한 명시되었다. - 자크 랑시에르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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