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하다가 너무 배고파서 글쟁이가 되었다. 글쟁이가 되었더니 더 배고파서 여행 인솔자가 되었다. 여행 인솔자가 되었더니 배고픈 시절이 그리워 다시 글을 쓰고 있다. 저서로 『아시아의 구석에서』(2012), 『글로벌 거지 부부』(2014), 『大是文化有限公司 - 夫妻壯遊記』(2015)가 있다. 본인의 유투브 미니멀유투브 채널에서 여행하는 모습을 생중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