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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영2019년 현재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한때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작가였다. 대표작으로 해녀들의 삶과 숨을 기록한 '물숨Breathing Underwater', 눈을 잃은 남자와 눈만 남은 남자의 동행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시소See-Saw', 한 점 그릇과 한 남자의 한 길 불 속 이야기를 담은 '불숨the breathing of the fire', 지은 책으로 『다큐멘터리 차이나』 『물숨 - 해녀의 삶과 숨』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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