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태어나 런던 첼시 공예 학교와 왕립 미술원에서 공부하였다. 런던에서 공부할 때 빈민가를 처음 가 본 이브 가넷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명랑하게 자라는 빈민가 어린이들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브린 샤프의 <런던의 아이>라는 책에 삽화를 그리기도 한 이브 가넷은 <골목길의 아이들>, <골목길의 아이들2>등 여러 권의 책을 직접 쓰고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