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북동부 알사스 지방에서 태어난 독일 성직자로 젊은 시절 도미니크 수도원 부원장을 지냈으며 후일 티롤, 잘츠부르크, 모라비아 지역을 관할하는 종교 재판관에 임명되었다. 왕성한 활동과 달변을 인정받아 잘츠부르크 대주교의 심복으로 활동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