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이심훈

최근작
2023년 11월 <뿌리의 행방>

이심훈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천안에 살고 있다. 1987년 웅진문학상, 2003년 격월간 <시사사> 신인상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집 <못 뺀 자리> <안녕한가 풀들은 드러눕고 다시 일어나서> <시간의 초상> <장항선> <바람의 책력>이 있으며, 시문집 <느림과 기다림의 장항선 인문학 기행>이 있다. 한국문예진흥원 문학창작기금, 충남문학대상, 만해 한용운문학상, 한국지역출판연대 천인독자상을 수상했다. 충청남도아산교육장, 공주교육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느림과 기다림의 장항선 인문학 기행> - 2021년 12월  더보기

이 책은 천안역에서 익산역까지 굽이굽이 이어지는 장항선 역과 그 지역에 얽힌 이야기를 길동무로 삼았습니다. 처음 시작을 ‘간이역’으로 하고 ‘장항선’으로 마무리하는 가운데에 33개 역을 취재하여 모두 35개의 이야깃거리로 구성하였습니다. 역과 지역 숨결이 깃든 시 35편과 그 연줄에 매달려 고개를 주억거리는 시 35편 총 70편의 자작시를 글머리로 관련된 이야기와도 함께 하였습니다. 2021년 충남 도정신문에 ‘장항선 연가’로 연재된 650자 내외 글을 1800자 내외로 재구성하여 줄여 쓰기와 늘여 쓰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장항선은 일제강점기 서해안 곡창지대의 알곡을 침탈하기 위해 개설되었지만, 귀한 생물자원과 문화유산을 찾는 길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현재 기차가 정차하는 역, 정차하지 않지만 존재하는 역, 아예 역에 대한 흔적이 사라지고 기억으로만 남은 역이 장항선 연가 기찻길을 따라갑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