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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사단법인 난곡사랑의집 대표, 관악 지역 시민사회 상설연대조직 관악공동행동 상임대표다. 대학에 들어가면서 야학 활동을 시작해 야학이 업(業)이 되었다. 대학생 때는 종로야학에서 활동했고, ‘야학 21’이라는 연구 집단을 만들어 야학, 민중교육, 프레이리, 대안교육 등을 연구했다. 2001년 야학 21 동료들과 그간 연구한 야학의 대안들을 실천하기 위해 서울 관악구에 있는 남부야학에 들어갔다. 남부야학은 남부교육센터, 난곡사랑의집으로 변화·발전하면서 문해교육, 도시형 대안학교, 공부방, 지역주민교실 등 다양한 교육 실험들을 진행했다. 시민의 학습과 지역의 다양한 활동들을 결합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교육 현장과 지역운동 현장을 번갈아 가며 일해 왔다. 야학과 문해교육 현장 이외에도 난곡지역단체협의회, 금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단법인 한국교육연구네트워크 등에서 일했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 공동체조직화(CO) 운동의 역사: 의식화와 조직화의 만남』(2019), 『프레이리 선생님, 어떻게 수업할까요?』(2018), 『노동야학, 해방의 밤을 꿈꾸다: 노동과 학습은 어떻게 만나는가』(2018)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문해교육의 힘: 라틴아메리카 혁명의 전장』(공역, 2014)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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