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난향동에서 길고양이들을 만난 후 캣맘이 되어 꾸준히 돌보고 있고 유기묘를 입양한 집사. 사람도 동물도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꿈꾸며 ‘마을과고양이’를 창업하여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되었다.
난향동을 헤매던 유기묘 휜냥이와 타이, 신림역 주변을 헤매던 왕자와 함께 살고 있으며 사무실에도 까꿍이와 못치가 살고, 삼순이와 오스오스가 몰래 들어와서 자고 나간다.
어린이 만화 스토리 <서울대선정 문학고전: 적과 흑>, <스웨덴의 자랑, 발렌베리 사람들>, <간송 전형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