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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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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비교경찰론>

이성용

경찰대학교 행정학과(행정학사)
독일 Augsburg 대학교 법학 석사(LL.M.)
독일 Augsburg 대학교 법학 박사(Dr.iur.)
(현) 계명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찰행정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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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비교경찰론> - 2023년 8월  더보기

2015년 비교경찰론을 출간한 이후 개정판을 기대하는 목소리를 직간접으로 접하고 있었음에도 이제서야 2판을 출간하게 되었음에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 그간 우리나라 경찰제도에는 근본적이고 혁신적인 변화가 있었다. 형사소송법 등의 개정으로 형사사법 시스템이 변화되었고, 자치경찰제도는 아직도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표류 중이다. 다행히 외국 경찰제도의 경우 우리나라와 달리 도드라진 제도의 변화를 감지할 수는 없었고, 치안통계와 관련 수치의 업데이트, 주변 치안 환경의 변화 등이 이번 개정판에서 반영되었다. 국제적 치안 환경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AI, 가상화폐, 다크웹 그리고 보이스피싱 등 새로운 치안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협력은 더욱 강화되고 있고 치안 한류를 위한 우리 경찰의 활동도 활발하다. 코로나가 종식되면서 국민의 해외 진출도 확대되고 해외 경찰주재관에 대한 기대와 수요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런 시대 상황에 발맞춰 최근 경찰 채용시험에 변화가 있었고, 경찰학 과목에서 비교경찰 영역이 출제범위에 포함되었다. 과거 외국 경찰제도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지엽적인 문제를, 그마저도 잘못 출제하여 논란이 된 사례가 있었음을 기억한다. 법률이나 일반 이론문항들은 법문이나 이론서를 통해 충분한 검증이 가능하나 비교경찰 문항의 경우 이러한 검증이 어렵다. 경찰학 강좌를 개설하는 대학에서 교수님들이 가장 꺼리는 과목이 비교경찰론이라고들 한다. 시간강사를 구하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외국 경찰을 연구하고 경험한 어떤 연구자도 여러 나라의 경찰제도를 두루 이해하고 강의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대학 및 경찰교육 현장에서 비교경찰에 대한 보다 흥미롭고 현실감 있는 강의와 학습이 진행되고, 국제적 안목과 식견을 가진 경찰 실무가들을 양성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2023년 7월

- 제2판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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