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2012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의인법》 《바게트 소년병》, 장편소설 《홍학이 된 사나이》 《나는 자급자족한다》 《가정법》, 중편소설 《인간만세》 《산책하기 좋은 날》 등을 썼다. 제7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나는 자급자족한다> - 2018년 6월 더보기
2017년 겨울 눈이 내렸다. 1986년 겨울 눈이 내리는 장면을 상상했다. 1985년 겨울 눈이 내렸다고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