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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세바스티앵 메르시에(Louis-Sebastien Mercier)파리의 전형적인 노동자 계층 출신이지만, 정규교육을 받고 교사.신문기자 생활을 하며 문학작품을 발표했다. 1771년 익명으로 발표한 <2440년, 한 번 꾸어봄직한 꿈>으로 큰 성공을 거둔 뒤, 파리의 살롱, 문학클럽, 카페에 드나들며 당대 최고의 철학자들과 교류했다. 1781년부터 출판하기 시작한 <파리의 풍경>이 18세기 최대의 베스트셀러가 되어 인기작가가 되었다. 1789년 혁명이 일어나자 일간지 <프랑스의 애국 문학 연보>를 창간하고 1791년 국민공회 의원에 선출되었으나, 루이 16세 처형 반대를 계기로 감옥에 갇혔다. 테르미도르 반동 이후 감옥에서 나온 뒤, 1797년 에콜 상트랄의 역사 교수가 되었으며, 1798년 <파리의 풍경>의 후편 격으로 혁명 당시의 파리를 묘사한 <새로운 파리> 6권을 출판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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