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인문 사회부터 과학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 관심을 두고 어린이와 청소년 책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번역한 책으로 『우리 소통해요!』 『한밤중 도시에서는』 『세상의 모든 감사』 『학교 토끼의 저주』 『1분 1시간 1일 나와 승리 사이』 등이 있어요. 번역을 하다가 잠깐 휴식하며 간식을 먹기도 하는데, 치즈 케이크를 무척 좋아해요.
<그해 여름 너와 나의 비밀> - 2018년 6월 더보기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상처를 입습니다. 하지만 그 후 상처가 아물면서 우리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면역력이 높아집니다. 어쩌면 청소년기는 이런 트라우마를 극복하면서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시기일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