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 많아서 자신을 괴롭혔고, 불안함이 다가오면 어떻게 떨쳐 내야 할지 몰랐다. 더는 자신을 잃고 싶지 않아 글을 쓰기 시작했다. 특히 힘들 때마다 위로와 용기, 응원이 담긴 문장을 따라 쓰면서 어느새 그의 마음은 그 말을 닮아 갔다. 필사집은 이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하루의 시작과 끝에서 한 글자 한 글자 따라 쓰다 보면 당신의 마음이 여기에 쓰여진 수많은 말을 닮아 가게 될 것이다.
지은 책으로는 『읽어보시집』, 『이 시 봐라』, 『너의 하루를 안아줄게』, 『솔직히 말하자면, 괜찮지 않아』, 『평범히 살고 싶어 열심히 살고 있다』, 『내 걱정은 내가 할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너에게』, 『노력 없이 행복하고 걱정 없이 살아갈 것』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