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평화신문 신춘문예에 <향수>로 등단했다. 2002년 제4회 여수해양문학상에서 <해밀턴>으로 소설 부문 대상, 2014년 중편 <묘증후군>으로 제1회 인터파크 K-오서어워즈를 수상했다. 현재 한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사 및 강원문화교육연구소 연구원으로 있다. 창작집《묘증후군》과 공저로 다수의 글쓰기 교재와 산문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