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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마크 라이스-옥슬리 (Mark Rice-Ox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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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마흔통>

마크 라이스-옥슬리(Mark Rice-Oxley)

1969년 영국 햄프셔 주 글렌딘에서 태어나 엑스터 대학에서 독일어와 러시아어를 공부하고 모스크바, 파리, 동유럽 등지에서 기자생활을 하다 『가디언』 기자로 입사했다. 국제부 기자로 한창 일하던 나이 마흔에 갑작스레 우울증이 찾아왔고, 그 발병에서 회복에 이르는 눈물겨운 과정을 『마흔통』에 담아냈다.
이 책은 우울증의 시작과 끝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한편의 수기이자, 우울증이 얼마나 무서운 병이며 그 극복을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를 파헤친 르포로서 출간 당시 영국 독자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저자는 현재 『가디언』의 국제 이슈팀 팀장을 맡아 활동하는 한편 세 아이의 아빠로 아내와 함께 런던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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