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충청북도 덕동에서 태어났습니다. 1988년 권정생 시집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시화 공모에 당선되었고, 1994년 그림책 《까막나라에서 온 삽사리》로 그림책 세계에 입문하여, 1996년 《강아지똥》, 1997년 《오소리네 집 꽃밭》, 2001년 《황소 아저씨》, 2017년 《금강산 호랑이》, 2024년 《동화 강아지똥》에 이르기까지 ‘권정생 문학’을 그림으로 표현해 왔습니다.
그림책 작업 틈틈이 아이들과 그림 놀이를 하면서 어린이도서연구회 자문위원과 그림책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