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매일 산책하며 살고 있다. 어려서부터 좋아하던 그림 그리는 일이 직업이 되어 책, 잡지, 포스터 등을 디자인하고 일러스트를 그린다. 요리 프로그램을 즐겨 보고 인생의 절반을 자취한 덕에 어떤 요리든 뚝딱 해내는 요리내공을 갖게 되었다. 오늘도 산책을 하고 여러 디자인과 일러스트를 그리며 몇 개의 단행본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