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YMCA에서 유아, 어린이, 청소년 및 대안학교 교사로 일하다 2007년 동티모르 사업장에 파견되어 8년여 동안 활동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정무역 마을을 만들고 정의로운 평화가 바탕이 되는 마을을 꿈꾸며 함께 성장하였다. 동티모르 주민과 현지 간사들의 가능성과 역량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2015년 2 월 한국으로 귀국하여 현재 한국YMCA전국연맹 국제사업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