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된 어느 날 다시 동화와 사랑에 빠졌어요. 잘 쓰고 싶어서 책도 많이 읽고요, 밥도 많이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요. 뒹굴뒹굴 상상도 많이 하고요. 지은 책으로 《참새 잡으러 갈까?》, 《꺼꾸리의 어린이 안전 백과》, 《토스카니니? 토스카노노!》, 《내 마음의 높은음자리》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