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바다가 아주 가까운 프랑스 망슈에서 태어나 초등교사로 재직 중인 장 마리 로비야르. 《회색 늑대 루그리》는 동물과 인간의 공존을 원하는 그녀가 처음으로 어린이들을 위해 쓴 책이다. 이 밖에도 《세상 끝의 숲 속에서》 등 항상 재미있는 이야기를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