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 제작소 고문. 전 이사 회장.
1939년 홋카이도에서 태어났다. 1962년 도쿄 대 공학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히타치 제작소에 입사했다. 전력사업부 화력기술 본부장, 히타치 공장장을 거쳐 1999년 히타치 제작소의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그 후 2003년 히타치 소프트웨어엔지니어링 회장을 거쳐 2007년에는 히타치 맥셀 회장을 역임했다. 히타치 제작소가 사상 최대의 적자를 낸 직후인 2009년에는 집행회장 겸 사장으로 취임해 히타치 재기를 진두지휘했다. 사상 최대의 실적을 낸 2010년에 사장자리에서 물러났고 2014년에는 이사 회장에서 퇴임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는 일본 경제단체 연합회 부회장직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는 미즈호 파이낸셜그룹 해외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