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공기업 연구원이다. 경북대학교에서 공학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건축계획을 전공했다. 공기업 연구원이 되기까지 여러 직업을 거치면서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대한건축학회’에서 주최하는 학술발표대회의 ‘우수논문발표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저자는 20대를 지나면서 스펙이 있어도 꿈꾸지 못하는 사람과 스펙이 없어도 꿈꾸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그 기간 동안 자기 경영을 시작해 원하는 꿈을 찾아 실행하는 원리를 터득했다. 고등학교 졸업 당시만 해도 꿈이 없어 꿈을 찾아야 했고 학비가 없어 공부마저 사치인 것 같지만, 주도적인 공부를 시작하면서 ‘나답게 사는 법’을 깨달았다.
‘꿈수집가’라는 수식을 즐겨하는 저자에게 “어떻게 꿈을 찾아 나답게 사는가?”에 대한 질문이 잦아지면서,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기 위해 글을 썼다. 사교육 없이 무스펙으로 지금의 자리에 오른 저자는 ‘꿈은 절대 꿈으로 머무르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하며, 현실과 꿈 앞에서 고민하는 청춘들에게 힘과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