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생으로, 마르부르크대학에서 심장의학을 전공한 독일의 촉망받는 신예 의학도. 현재 분자심장학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 중이며, 응급상황 현장에 출동해 환자를 돌보고 긴급치료하는 응급구조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3년부터 정기적으로 사이언스 슬램(과학자들이 자신의 연구 주제를 대중 앞에서 10분간 자유롭게 발표하는 과학대회)에 참가해 독일 지역대회에서 35차례 우승한 바 있다. 2015년에는 사이언스 슬램 독일 대표로 선발되어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며 명실공히 독일 최고의 과학강연자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