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자 각본가인 하네스 홀름은 최근 20년 사이 스웨덴에서 가장 성공한 영화 제작자 중 한 명으로, 유년 시절부터 영상 연출에 두각을 나타냈다. 그가 80년대 동료 멘스 헤르그렌과 함께 제작한 다수의 TV시리즈는 풍자적 각본과 연출로 화제를 모으며 큰 인기를 끌었고, 그를 단숨에 스웨덴을 대표하는 신예 아티스트로 떠오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