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태어나 전국 각지에서 총 다섯 군데의 초등학교에 다녔을 정도로 방랑하는 유년기를 보냈다. 성인이 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 학사를, 고려대학교에서 국제통상학 석사를 취득했다. 책과 글, 그리고 유일하게 포기하지 않은 외국어인 영어를 삶의 밑천이자 원동력 삼아 미래를 구상하며 현재를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