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에세이스트. 여성들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는 1인 출판사 아미가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산티아고 순례길을 완주한 뒤 ‘까미노의 말’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저서로《우리, 지금, 남미》《그래서 너에게로 갔어》《조금씩 천천히 페미니스트 되기》《미치도록 떠나고 싶어서》《제주는 숲과 바다》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