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짧게 살았지만 가장 나에게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많이 걷고 많이 웃으면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멍때리기 좋았던 시간의 축적. 이렇게 또 몇 년을 쌓아갈지 궁금하고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