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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171cm에 큰 키, 넓은 어깨와 골반, 두꺼운 다리. 20대 시절, 남들 눈에는 건강해 보이는 체격이었지만 사실 조금만 걸어도 앓아눕는 저질체력이었다. 임신 기간 중, 임신중독증 때문에 두 달 먼저 세상에 나온 아들을 보며 ‘내가 낳은 아이 하나 지키지도 못하는 내 몸’에 대해 반성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바로 헬스장에 등록, 유명 트레이너를 고용하여 난생 처음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아령 하나도 제대로 들지 못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근육이 늘더니, 체형도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육아와 집안일 때문에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 늘 부족했다. 일을 그만두고 아이에게만 집중하다보니 육아 스트레스도 상당했다. ‘집에서 짧고 굵게 할 수 있는 운동은 없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내 몸 하나만 있으면 바로 할 수 있는 운동법, ‘낸시의 홈짐’을 개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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