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 과정(심리학 전공)을 수료하였다. 2010년 3월까지 진아이대학 인간학부 심리학과 교수, 동 대학 부속 심리임상센터 주임을 지냈다. 현재는 나라현 사호가와 진료소에서 지역 의료와 카운슬링에 종사하고 있다. 20년 이상 등교 거부와 섭식장애, 자해 등의 마음 문제를 안고 있는 아이와 그들의 부모 상담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20년 이상, 5,000회 이상 상담을 해왔으며 저서로는 《내 아이를 믿는다는 것》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