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바현 출신 작가. 테디 베어를 좋아해서 2006년에 필명 ‘베어 히메’로 휴대폰 소설 ‘테디 베어teddy bear’ 시리즈를 연재하며 인기를 얻었다. 2018년에 현재의 필명으로 개명했다. 낯을 가리는 성격이며 좋아하는 음식은 케이크와 오므라이스, 고추와 간은 좋아하지 않는다.
저서로는 《과거에서 그대가 기다린다過去で君が待っている。》 《오늘 밤 F시, 두 사람의 그대가 있는 역으로今夜F時、二人の君がいる駅へ。》 《내가 너와 만나 사랑에 빠질 확률》 등이 있다.
양자역학의 시각에서 보면, 세상을 떠난 이들은 진짜 죽음을 맞이한 게 아닙니다. 바뀐 모습으로 지금도 어딘가에 살아 있어요.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가슴속에 살아 숨 쉬는 존재가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 같아서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그 감동을 발판 삼아 이 이야기를 쓰기에 이르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