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스트리트 댄서, 댄스 강사로 생활하며 동적인 삶을 살았다. 대중음악 평론가가 된 뒤로는 음악, 원고와 씨름하며 좌식 체육인으로 지내고 있다. 《힙합열전: 음반으로 보는 영미 힙합의 역사》, 《휴가지에 챙겨 갈 최고의 명반 50》 등의 책을 썼다. 세태에 대한 비판적 시각, 아티스트를 향한 애정이 깃든 글을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