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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한미술사와 젠더적 시각에 대한 글을 쓰고 강의를 한다. 시간 강사로 오래 일했고 여행서도 가끔 쓰고 미술 에세이는 자주 쓰며 신문 칼럼도 쓰고 번역도 꾸준히 하고 대중 강연으로 전국을 다닌다. 노는 일과 공부가 일치하는 전공이라 양심의 가책 없이 해외여행도 한다. 2019년 겨울부터 강원도 횡성에서 살고 있다. 『천천히 그림 읽기』(공저), 『그림에 갇힌 남자』, 『위험한 미술관』, 『혼돈의 시대를 기록한 고야』, 『베를린, 젊은 예술가들의 천국』, 『뉴욕에서 예술 찾기』, 『그림, 눈물을 닦다』, 『젠더. 행복한 페미니스트』, 『칠레에서 일주일을』, 『당신이 아름답지 않다는 거짓말』을 썼고, 김정근과 함께 『책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 『예술이란 무엇인가』, 『힐마 아프 클린트 평전』, 『가브리엘레 뮌터』, 『자유의 불꽃-네 명의 여자 철학자』(근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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