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얼빈이공대학에서 객원교수로, 한중대학교 한중교류 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중문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마을로 유명한 강원도 춘천시 서면에서 태어났고 중국과 중국 문학에 대해 자그마한 나침반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노력했으며 중국 문화를 다방면으로 깊이 있게 소개하기 위해 저술과 양서 번역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 『중국 고전 이야기 1, 2』 『경극』 『송선생의 중국문학 교실 1, 2, 3』 『스토리를 파는 나라 중국』 『현대중국의 연극과 영화(공저)』 등이 있고 『제갈공명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묘수』 『묵자』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현재 런던에 거주하면서 런던 오성연구소(Institute of FiveStars in London) 소장과 한국교수발전연구원 연구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왜 하필 '중국'일까요? 한국의 고전을 읽기에도 시간이 없고 어려운 판에 말입니다. 그러나 '중국의 고전'은 '중국'의 것이 아닙니다. 고대 중국 대륙의 문화는 한족(漢族)만의, 현대 중국만의 문화가 아닙니다. 그것은 여러 민족의 문화적 특성이 내화된 종합문화이자 거대 문화입니다. 따라서 동양적인 것이자 우리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