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의 현대미술가. 『화가들은 왜 비너스를 눕혔을까?』를 썼고, 『네가 좋은 집에 살면 좋겠어』, 『재-관람차』 등을 함께 썼으며, 〈송전탑 뽑아줄티 소나무야 자라거라〉, 〈밀양×강정: 우리는 산다〉 등의 전시를 기획하고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