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연구에 반평생을 바친 뒤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연구소 가운을 벗고 연필을 잡았습니다. 2016년부터 전 세계 여러 출판사와 함께 일하며 어린이 책 삽화 등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남편 한 명, 아이 두 명, 세 개의 국적으로 네 개의 언어를 하면서 스위스에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