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북부에서 10여 년간 생활한 후 남부로 귀향하여 삽화를 그리고 있다. 간단한 선의 만화 스타일로 사람과 사물을 잘 표현해낸다. 인터넷 사이트와 페이스북에 ‘Marcomics’라는 이름으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 외 기업, 잡지사 들과도 협력하여 다양한 삽화를 그리고 있다. 또한 타이난 관광국에서 관광의 특색을 살린 지도와 다양한 기념물 디자인을 하고 있다.
유아 그림책 《우리가 에어컨을 팔았어요》를 출간하고 <국어일보>에 ‘마을 퍼즐’을 연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