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이자 칼럼니스트, 심리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다. ‘생각은 이성적으로, 삶은 감성적으로’가 평소 지론이다. 그녀의 글은 간결하고 심오한 이치를 담고 있으며, 쓸데없는 군더더기가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잡지를 비롯한 매체에 심리 관련 글을 쓰는 한편 중국 고유의 다도(茶道)에 관한 책 《다경다도(茶經茶道)》를 펴내는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