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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생 뒤 벨레(Joachim Du Bellay)프랑스 앙주(Anjou)의 리레(Liré)에서 태어났다. 푸아티에 대학에서 법률을 전공한 후, 롱사르 등과 함께 코크레 학원에서 고전시를 공부했다. 1549년 프랑스어의 옹호와 현양을 간행하면서 프랑스어의 가치와 시의 개혁을 주장했다. 같은 해에 올리브, 서정시, 시 모음집을 출간하며 새로운 시의 주장들을 증명했다.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와 플라톤의 향연을 프랑스어로 옮긴 번역가이기도 하다. 말년에 발표한 회한시집은 개성적인 감동과 애수에 가득 찬 근대서정시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로마 체류에서 얻은 환멸과 회한을 간직한 채 1560년 1월 1일 세상을 떠났다. 그가 사망한 지 250년이 지난 뒤에 19세기는 뒤 벨레에게서 낭만적 서정시의 위대한 선배를 발견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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