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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남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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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루아와 파이의 지구 구출 용감한 수학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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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영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이학 박사 학위를 받았어요.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쳤고, 다양한 책을 썼어요.
어린이들을 위한 책으로는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 시리즈, 《선생님도 놀란 초등수학 뒤집기》 시리즈, 《무심이와 함께 하는 페르미 추정》, 《원의 비밀을 찾아라》, 《달려라 사각 바퀴야》를 썼어요.
그 밖에도 《수학자와 함께 걷는 실크로드》, 《수학 끼고 가는 이탈리아》, 《수학 끼고 가는 서울 1》, 《코페르니쿠스의 거인, 뉴턴의 거인》, 《청동기 시대의 수학》, 중학교 수학 교과서(디딤돌, 7차 교육과정)도 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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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달려라 사각 바퀴야> - 2012년 12월  더보기

한때 소설가를 꿈꿨었다. 그러나 수학이 끌어당기는 힘이 너무 셌던 탓일까. 정신을 차려 보니 수학을 전공하고 있었다. 수학을 전공하면서도 여전히 이과와 문과의 장벽 사이를 기웃거리며 살다가 이세가 생겼다. 책을 통해 호기심 많고 꿈 많은 아이로 키우고자 마음먹었는데 마땅히 읽힐 만한 수학 동화가 없었다. 당시 출판되어 있는 수학 동화는 모험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에 가끔씩 수학 문제가 발을 거는 형식이 대부분이었다. 수학 문제를 풀어야 문이 열리거나 비밀을 알게 되어 다음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이런 형태의 동화 말고 읽다 보면 저절로 수학적인 사고력이 키워지고,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수학에 푹 빠지게 되는 동화를 읽히고 싶었다. 나처럼 수학을 전공한 사람들이라면 몇 번씩이나 느꼈을 법한 아름다운 수학, 유용한 수학의 맛을 살짝이라도 경험할 수 있는 동화를 쓰고 싶었다. 내 아이들에게 진정한 수학 동화를 읽게 해 주고 싶었다. 이미 내 아이들은 다 커버렸지만, 이 세상의 아이들에게 수학을 즐기게 하고 싶었고, 그러한 경험 속에서 용기 있는 아이, 호기심 있는 아이, 남과 함께 살아갈 줄 아는 아이의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다. 이 동화는 이런 배경 속에서 십여 년의 세월을 지내며 세상에 나왔다. (중략) 두 권의 동화를 통해 다각형과 원, 크게 두 종류의 평면도형의 특징을 이해하고 그 관계를 이해하는 안목이 키워졌으리라 믿는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도로를 바꾸면 사각형도 구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줌으로써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사고의 벽을 깨고 창의적으로 생각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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