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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인문/사회과학
해외저자 > 문학일반

이름:나탈리 골드버그 (Natalie Goldberg)

성별:여성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1948년

직업:시인 소설가

최근작
2018년 10월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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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골드버그(Natalie Goldberg)

작가이자 37년간 글쓰기와 문학을 가르쳐온 세계적인 명성의 글쓰기 강사이다. 브루클린에서 태어나 롱아일랜드 파밍데일에서 성장기를 보냈다. 조지워싱턴대학에서 영문학 학사, 세인트존대학에서 인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6년 자신만의 독특한 글쓰기 철학을 담은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를 출간하면서 미국인들의 글쓰기에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켰다. 이 책은 150만 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하며 세계 각국으로 번역되었고, 글쓰기에 도전하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꼭 읽어야 할 새로운 바이블로 떠올랐다. 출간 후 32년이 지났지만 독자들의 이런 열기는 여전히 식지 않아서 이 책은 지금도 아마존 베스트셀러 상위를 점하고 있다.
이 책에서 그녀는 자신이 25년간 이어온 선禪 체험과 글쓰기를 접목시킨, 혁명적이고도 강력한 글쓰기 노하우를 보여준다. 그것은 단순한 작법론이 아니라, 진정한 창조가 무엇이며 우리가 어떻게 그것을 내면에서 발견할 수 있는지를 일깨우는 데에까지 이른다. 그녀가 말하는 창의력의 비밀은 글을 첨가하는 것이 아닌 ‘덜어내기의 법칙’이다. 글쓰기에 대한 이런 독특한 관점은 오랜 명상 체험을 통해 얻어진 것이다. 나탈리 골드버그는 이 책을 통해 용맹한 전사처럼, 때로는 깊은 통찰력을 가진 현자처럼 삶과 글쓰기를 관통하는 어떤 진실을 독자에게 들려준다.
글쓰기 워크숍과 명상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이끌고 있으며, 글을 쓰면서 꾸준히 그려온 그림을 갤러리에서 전시하는 화가이기도 하고, 2006년에는 밥 딜런의 어린 시절을 담은 한 시간짜리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글 쓰며 사는 삶》《인생을 쓰는 법》《구원으로서의 글쓰기》《버리는 글쓰기》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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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 2005년 4월  더보기

화요일 수업시간, 나는 학생들에게 말했다. "이 책을 완성하는 데 1년 6개월이 걸렸어요. 적어도 절반은 처음 썼을 때 나온 것들이죠. 가장 힘든 싸움은 글쓰는 행위가 아니었어요. 과연 내가 성공할 수 있을까. 실패하거나 그저 한 번 시도해 보는 단순한 활동으로 끝이 나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과 싸우는 게 제일 힘들었죠." 작업의 종류와 상관없이 혼자서 하는 여행만이 완전한 작업이 된다. 친구들이 아무리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고 아감없이 지원을 해 준다해도, 당신 쪽에서 먼저 누군가 당신의 감정에 똑같이 주파수를 맞춰 주거나 당신이 거쳐가는 과정을 무조건 이해해 줄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 된다. 실제 책을 쓰고 있는 사람은 오로지 당신밖에 없다.이 사실을 받아들이고, 또 당신에게 베풀어지는 다른 사람들의 사랑과 지원을 받아들일 수는 있어도, 그런 사랑과 지원이 당연하다는 기대나 요구사항을 가져서는 안된다.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우리는 '성공이 행복이다.'라는 등식에 너무 익숙해 있는지 모른다. 하지만 성공을 해도 외로움은 사라지지 않는다. 또 성공은 고립감과 또 다른 실망을 가져올 수도 있다. 모든 성공이 다 마찬가지이다. 그러니 자신이 느기고 있는 것을 받아들이는 여유를 가지라. 이렇게 큰 감정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스스로를 제한시키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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